시험 후기
da321
0
고등학교 자퇴하고 약 4년 지났습니다. 저는 자기혐오와 실패의 두려움이 뭐랄까 가만히만 있어도 생기는지라 꾸준히 이어나가는 걸 못합니다. 그러다보니 무언갈 공부라는 형태로 배우려 할 때면 도중에 계속 이어나가질 못합니다. 시험당일에 5분만에 풀 걸 집에서 자습할 때면 1시간씩 걸리기도 합니다. 물론 제 이해력이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것 또한 이유겠습니다만, 그 탓에 학교 강의는 제대로 따라가지를 못하겠더군요. 이해를 하고싶어도 강의와 주변 사람들은 저를 두고 이미 다음 단계로 나아가니 시험을 보더라도 어차피 실패하고 공부를 하더라도 무엇하는 제대로 쓸 수 없다는 생각만이 제 머리 속을 장악했습니다. 그렇게 점점 공부 시간은 줄어들고 시험 기간이 다가오자 저는 결국 도망쳤습니다. 사람이 싫다는 이유로. 사람을 꺼리긴 했지만 그것 때문에 학교를 다니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. 이제는 제 모습이 어떻게 보일지 두려워 바깥과 타인이 두렵습니다.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만, 더 이상 도망칠 수는 없기에 부모님의 권유로 검정고시를 보기로 했습니다. (작년 검정고시를 풀었는데 할만 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.) 다만 이제는 '저'라는 존재를 나타내는 말은 '나태'이기에 시험응 보기 전 까지 중간중간 수업을 빼먹기도 했습니다. 그렇기에 기본강의 만 수강한 채 시험전날 그제야 다시 경각심을 가지고 기본책을 복습했습니다. (핵심총정리나 5분 요약책의 존재는 잊고있었습니다.)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시험을 보니 교재의 기출문제보다 난이도가 낮아 저의 걱정은 휴지조각이 되었습니다. 그렇다고는 해도 이 다음이 두렵긴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.
시험 결과: 국어96, 영어100, 수학100, 사회100, 과학100, 한국사100, 도덕88
계기는 검스타트 강의의 선생님들이 정말 알기 쉽게 알려주시는 것, 그리고 강의의 세분화인 것 같습니다. 만약 무료로 올려진 기초강의와 함께 듣는다면 어떤 대상이라도 충분히 풀 수 있을듯 합니다. 저는 기본강좌만 들었다만 핵심총정리와 5분요약집까지 체득한다면 만점을 받는 것이 당연 할 것 같습니다. 이걸로 제 후기는 끝입니다.
시험 결과: 국어96, 영어100, 수학100, 사회100, 과학100, 한국사100, 도덕88
계기는 검스타트 강의의 선생님들이 정말 알기 쉽게 알려주시는 것, 그리고 강의의 세분화인 것 같습니다. 만약 무료로 올려진 기초강의와 함께 듣는다면 어떤 대상이라도 충분히 풀 수 있을듯 합니다. 저는 기본강좌만 들었다만 핵심총정리와 5분요약집까지 체득한다면 만점을 받는 것이 당연 할 것 같습니다. 이걸로 제 후기는 끝입니다.
